'궁남지'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국보 제84호 '서산 마애삼존불. 우리 고향에 있습니다
'정림사'를 재현한것
정림사지 5층석탑(국보 제9호)
'삼충사' 백제말의 충신 세분(성충,흥수,계백)을 모신 곳
'흥수'
'계백'
'성충'
부소산 올라가는길
낙화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삼국유사에는 낙화암에서 3천궁녀가 몸을 던졌다고 적혀있으나 당시 백제의 여러가지 정황상 이 숫자는 과장된 것일수 있다고 합니다. 멸망시킨 왕조에 대한 부패상을 강조하려고 말이죠. 이처럼 역사는 날조, 왜곡, 지나친 미화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나간 날들에 대해 제대로 알려고 하는 노력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요. 엊그제 내린비로 뿌연 흙탕물이 되어 강물이 흘러갑니다. 작금의 세태처럼... 절망의 끝자락에서 세상을 향해 몸을 던져 죽어간 이들이 생각납니다.
낙화암 위의 '백화정'
낙화암 아래 백마강가에 '고란사'가 있습니다. 바위틈으로 흘러내리는 차가운 '고란약수'를 한잔 마시고나서 나는 부엉이바위에서 몸을 던진 그 분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고란사 기념품파는곳에서 묵주도 하나 샀습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아들에게 주려고...
사자루
궁녀사(宮女祠)
부소산에서 내려와 길건너 이집에 갔는데 음식이 깔끔하고 맛도 좋더군요
상호:백제의 집 전화:041-834-1212 메뉴: 연입밥,마밥,연냉면,쌈밥 등
주소:부여읍 관북리119~3 www.baekje-hou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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