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张家界 / 장짜지에)
중국 최초의 국가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세계적으로 보기 더문 기이한 절벽의 풍경을 자랑한다. 중국인들은 "사람이 태어나 장가계를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라는 말로 그 아름다움을 묘사한다. 중국 최고의 절경으로는 보아도 손색이 없는 곳이며, 경치뿐만 아니라 수천종에 달하는 식물과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어 학술적인 가치도 높다고 한다.
이곳을 많이 찾는 우리나라 관광객을 위하여 한글 표지판도 쉽게 볼 수 있다.
전체면적이 9,583 평방 킬로미터로 전국의 1/1000을 차지한다. 장가계는 국내외에서 보기 드물게 수려한 봉우리와 동굴 외에도 인적이 드문 자연 지리 조건으로 인해 원시상태에 가까운 아열대 경치와 생물생태 환경을 지니고 있다.
약 3억 8천만년 전 이곳은 망망한 바다였으나, 후에 지구의 지각운동으로 해저가 육지로
솟아올랐다. 억만년의 침수와 자연붕괴 등의 자연적 영향으로 오늘의 깊은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 물 맑은 계곡의 자연절경이 이루어졌다. 연평균 기온은 16'C 정도이며, 연 강수량은 1200m~1600mm 정도 이다.
- 교통
항공 : 북경,상해,무한,장사,광주,성도,중경,청도등 대도시에서 매일연결.
기차 :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곳 이지만 교통은 좀 불편한 편이다. 북경,장사,의창,유주,
광주,무한 등에서 연결되나, 가장 편리한 곳은 유주,장사,의창등이다.
장거리 버스 : 장사,무한등
- 황석체
- 금계
- 원가계
- 천자산
- 황룡동
무릉원에서 택시로(18元) 25분 거리에 있는 동양 최대의 석회암 동굴이다. 동굴 총 길이가 6Km에 달하고, 동굴안에서 배를 타고 들어거는 시간만 해도 약 10여분이 걸린다. 천체의 2/5 만 개발된 상태라는데 규모면 에서는 어마하다.
하지만 동굴내의 아름다움을 본다면 우리나라 석회동굴보다 조금 못해 보이기도 한다.
남원에서 단체관광을 오신 할아버지,할머니들도 연신 하시는 말씀이다. " 덩치만 크지 거시기 거기보다 못혀~" ㅎㅎ 그러나 배를타고 동굴내의 강을 거슬러 장대한 규모의 동굴을 탐사해 보는재미도 솔솔하다. 
